회복은 훈련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훈련은 몸에 자극을 주는 일입니다.

그 자극이 실제 능력으로 바뀌는 건 훈련이 끝난 입니다.

이때 그 두 가지(식단·수면)가 작동할 환경을 만드는 일이 바로 회복입니다.

같은 훈련을 받아도, 잘 회복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는 훈련 효과가 다르게 쌓입니다.

회복은 훈련의 일부입니다.


회복하는 동안,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

훈련 직후의 몸 안에서는 세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1. 미세한 근육 손상이 회복됩니다

격렬한 훈련은 근섬유에 미세 손상을 만듭니다.

이 손상이 회복되며 근섬유는 더 단단해지지만, 회복이 충분하지 않으면 손상이 누적되어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2. 젖산과 피로 물질이 제거됩니다

고강도 훈련 후 근육에 쌓인 젖산과 대사 부산물이 혈류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이 과정이 빠를수록 다음 훈련에서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신경계가 회복됩니다

근육뿐 아니라 신경계도 피로합니다.

신경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의사결정이 흐려지고, 기술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회복은 단순한 휴식이 아닙니다. 위 세 가지 회복 과정을 능동적으로 도와주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