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줄

선수가 후반에 흐려지는 것은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고, 더 다그친다고 돌아오지도 않는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부 한 편과 목소리 두 개입니다.


오늘의 공부 — 집중력은 성격이 아니라 잔고다

후반에 흐려지는 선수를 보면 집중력을 의심하게 된다. 올해 나온 측정은 그 장면을 다르게 설명한다. 경기 직후 반응은 느려지는데, 속도보다 더 크게 움직이는 쪽이 편차다. Stafylidis 연구진이 프로 40명을 12경기에 걸쳐 재어 보니 반응 편차가 **19.8%에서 26.5%**로 벌어졌다. 전체가 고르게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반응은 멀쩡하고 어떤 반응은 한참 늦어진다. 같은 시점에 동기는 떨어지지 않았다. 하기 싫어진 것이 아니다.

깎는 것은 거리가 아니다. 반응 저하와 연관된 것은 고강도 가속과 감속이고, 총 뛴 거리와 스프린트 거리는 상관이 없었다. Soltani 연구진의 비교가 더 선명하다. 90분 경기 시뮬레이션만 시켰을 때 반응은 6밀리초 느려졌고, 앉혀 놓고 30분 인지 과제만 시켰을 때는 81밀리초 느려졌다. 뛴 것이 아니라 판단한 것이 깎았다.

그래서 피로한 몸에 인지 부하를 얹는 훈련이 프로 팀 두 곳에서 시험됐고, 반복 지구력과 피로 상태의 패스가 좋아졌다. 단 신선한 상태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효과가 피로할 때만 나타난다는 말은, 신선한 상태에 써야 할 훈련 시간을 그만큼 내준다는 말이다.

→ 집중력 훈련 — 90분 동안 주의를 유지하는 법


오늘의 말 — 두 명

Joan Vilà · FC Barcelona 방법론 책임자 2011~2018

1970년 16세에 Barcelona에 들어가 20년 가까이 유소년을 맡았고, 13세의 Xavi를 처음 가르쳤다.

"FC Barcelona에서 보낸 거의 30년 동안,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개념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생각할 수 없는 패스가 중요하다. 축구에서 속임수는 근본이기 때문이다."

→ 허브 항목 보기

Kevin Maher · Southend United 감독 2021~2026

훈련장 수돗물이 끊기고 집행관이 들이닥쳤다. 어떤 달은 선수단 절반만 임금을 받았다. 2023-24시즌에는 승점 10점이 깎이고 이적 금지로 선수단이 16명이었다. 2025-26시즌 FA Trophy 결승을 승부차기로 이겨 1906년 창단 이후 구단 첫 메이저 컵을 들었고, 이틀 뒤 떠난다는 통보를 받았다.

"공을 따라 뛰는 데는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다."

"기준은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