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미하의 전술노트 · YouTube · 2026년 10월 22일 · 9분 11초 원제: 전술분석 | 현시점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두 팀의 치열했던 맞대결 YouTube 한국어 스크립트 전체(0:00–8:58)와 영상 설명을 확인해 정리한 내용 요약이다. 아래 전술 설명·경기 전개·평가는 엘미하의 해설에 따른다. 경기 영상 전체나 공식 기록을 별도로 검증한 분석은 아니다.
원본 영상
바르셀로나는 빌드업에서 4-2-3-1을 기본으로 삼고, 하피냐가 내려오면 4-2-2-2로 형태를 바꿨다. PSG는 4-3-3에서 미드필더들을 일대일로 대응시키고, 두에와 페란이 센터백들을 압박했다. 하키미도 앞으로 나가 흐비차와 함께 상대 풀백들을 압박하며 뒤쪽까지 대인 대응을 연결했다. PSG의 압박은 후방에서 공을 돌릴 시간을 줄이고, 높은 위치에서 탈환한 공을 즉시 슈팅 기회로 바꾸는 데 효과를 냈다. 야말의 패스를 끊은 뒤 두에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든 전개가 그 결과였다. 0:39
시간이 지나자 바르셀로나는 빌드업으로 PSG를 끌어들이며 상대 라인 사이의 간격을 벌렸다. 전방으로 패스를 넣은 뒤 다른 선수가 제3자로 움직여 열린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페드리는 움직임으로 패스 길을 만들고 공을 지켜내면서 이 탈압박의 연결점이 됐다. 첫 압박선을 통과한 다음에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수직적으로 전진했다. 1:19
이어지는 사례에서는 삼자패스로 라인 사이를 이용한 뒤, 다시 삼자패스를 연결해 전진했다. 압박을 벗어나는 패스와 곧바로 골문을 향하는 전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순식간에 파이널 서드에 도달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도 빠르게 복귀했으며, 왼쪽 윙어 흐비차가 반대편 측면까지 커버하는 모습이 나왔다. 1:37
PSG는 내려섰을 때 4-3-3 기반의 블록을 구성하면서도 상대를 따라가는 기조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가 중원에 박스 형태를 만들어도 담당 선수를 쫓아가 특정 구역에서 수적 우위를 쉽게 만들지 못하게 하고, 공을 뒤로 돌리도록 압박했다. 엘미하는 이 방식이 자기 진영에서도 공격적인 수비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한다. 2:02
바르셀로나는 반대로 수비수를 끌어내며 생기는 빈 곳을 찾았다. 중앙이 열리면 센터백이 공을 몰고 전진하거나 전진 패스를 넣고, 측면에서 상대를 유인하면 하피냐가 좌우 뒷공간으로 빠져나갔다. 페드리가 노출된 중앙으로 들어간 장면, 루카 에르난데스가 야말을 놓쳐 야말이 자유롭게 받은 장면도 나왔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이 공간을 활용하려는 도중 공을 쉽게 잃으면 PSG의 빠른 역습을 다시 허용했다. 2:36
바르셀로나도 4-2-3-1에서 중원을 일대일로 맞췄다. 하피냐가 파초를 압박하면 고든이 마르퀴뇨스 쪽으로 가고 칸셀루가 하키미를 향해 전진했다. 반대로 하피냐가 마르퀴뇨스를 압박하면 야말이 파초에게 붙고 에스파르트가 앞으로 나가는 등 공의 위치에 따라 압박 구성이 달라졌다. 강하게 압박해 PSG의 긴 패스를 끊고 짧은 역습으로 기회를 만든 장면도 있었다. 3:27
그러나 하피냐가 마르퀴뇨스에게 붙는 동안 에스파르트가 흐비차 때문에 전진하지 못하면 야말에게 두 선수를 상대하는 부담이 생겼다. 야말이 파초를 압박하는 순간 루카 에르난데스가 자유로워졌고, PSG는 그를 출구로 사용했다. 앞선 선수의 압박에 뒤쪽의 전진이 함께 이어지지 않으면, 한 명이 두 패스 선택지를 동시에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3:52
PSG는 바르셀로나의 한쪽 측면이 압박하러 올라오는 순간을 이용했다. 8번 역할의 미드필더가 앞으로 나가 벌어진 센터백 사이를 공략하고, 6번은 그 미드필더가 비운 자리로 대각선 전진했다. 이어 상대 풀백이 나온 뒤의 측면 공간을 이용하고, 풀백도 새롭게 열린 공간으로 돌아 들어갔다. 한 선수의 이동으로 빈자리를 만든 뒤 다른 선수가 그 자리를 사용하면서 압박의 기준점을 연속해서 바꿨다. 압박을 통과한 뒤에는 빠른 수직 전개로 전방의 순간적인 수적 우위까지 노렸다. 4:09
구체적인 장면에서는 하키미에게 공이 가자 칸셀루가 전진하고 제라르 마르틴도 당겨 나왔다. 파비안이 열린 공간으로 올라가고 비티냐가 파비안의 빈자리로 이동하자, 하키미가 공을 몰고 들어갈 길이 생겼다. 하키미는 그 공간을 사용한 뒤 반대편으로 전환해 압박을 풀었다. 다른 장면에서는 공중볼로 압박을 넘긴 다음 측면에 연결했고, 파비안이 담당 선수인 페드리보다 빠르게 전진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했다. PSG는 수적 우위를 기회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4:43
PSG가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면 하키미가 공격에 가담하면서 뒤쪽은 변형 스리백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자기 진영에서 4-2-3-1로 지역을 지켰다. 엘미하는 바르셀로나가 PSG의 대인 수비처럼 중앙의 큰 빈자리를 쉽게 내주지는 않았지만, 중원에서는 PSG에 수적 우위를 허용했다고 설명한다. PSG는 이를 이용해 전진한 뒤 폭을 넓게 잡은 윙어들에게 연결하고, 일대일 돌파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이어갔다. 5:18
시간이 흐르면서 바르셀로나의 수비 간격이 벌어졌고 박스 앞에서는 미드필더들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비티냐를 중심으로 중원을 통과하고 두에가 공을 몰고 올라간 뒤 흐비차에게 연결한 장면에서는, 흐비차가 일대일 드리블에 이어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은 양 팀의 강한 압박, 탈압박, 빠른 공수 전환이 반복되는 흐름이었다. 5:52